[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를 구단 스폰서로 참여 중인 코인원과 함께 '코인원 스폰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코인원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금융전문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스폰세 데이를 맞아 경기 전 시구는 차명훈 코인원 대표가 맡는다.
이날 경기 전 장외 1층 보행광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코인원 계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인원 스폰서데이 기념티셔츠도 증정한다.
코인원 소셜미디어(SNS) 팔로우를 인증하면 휴대용 선풍기도 준다. 또한 부채, 가을야구 기원부적 스티커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차 대표는 "히어로즈 구단과 코인원은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코인원이 구단의 열정에 2시즌 연속으로 힘을 보탤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 시즌 토요일 홈 경기는 '패밀리 데이'로도 열린다. 경기 종료 후 구단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키즈 런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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