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브루노가 프로급 장보기 실력을 뽐냈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브루노와 김부용이 장을 보러 가는 모습이 담겼다.
김부용은 "16년 전과 장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지붕도 생기고 더 깔끔해졌다"고 말했다.
브루노는 기대감을 안고 장에 도착했고, 김부용은 브루노에게 물건을 사보라고 시켰다. 브루노는 "예전 촬영 때 많이 해봤다"고 말하며 시장 상인들과 능숙하게 흥정을 했다.
상인들은 한국말을 잘하는 브루노가 기특한지 서비스도 잘주고, 물건값도 깍아줬다. 김부용은 "너무 잘한다. 다음부터 너와 장보러 다녀야겠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브루노는 "원래 시장가는 걸 좋아했다. 먹는 것도 좋아해서 독일에서 한국 식당에도 자주 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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