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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센터 유희옥, KGC인삼공사서 도로공사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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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베테랑 미들 블로커(센터) 유희옥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었다.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는 유희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도로공사 구단은 "KGC인삼공사의 배려로 유희옥을 데려올 수 있었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유희옥은 지난 시즌까지 KGC인삼공사에서 뛰었다.

그는 14경기(41세트)에 나와 40점을 올렸고 13블로킹을 기록했다. 유희옥은 원곡중과 수원 한일전산여고(현 한봄고)을 나왔고 지난 2011-12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지명받았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그는 IBK기업은행에서 2015-16시즌까지 뛰었고 KGC인삼공사로는 2016-17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했다.

도로공사가 유희옥을 영입한 이유는 있다. 정대영과 함께 소속팀 센터진을 책임지고 있는 배유나가 수술 이후 재활 중이라 해당 포지션에 전력 보강이 필요했다.

도로공사 구단도 "배유나가 빠진 공백과 함깨 기존 센터진과 로테이션 등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희옥도 "KGC인삼공사 구단에 감사하다"며 "새로운 구단에서 뛰게 돼 동기부여도 충분하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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