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이즈원(IZ*ONE)이 데뷔 첫 대만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29일 대만 타이페이 신장 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아이즈원 퍼스트 콘서트 '아이즈 온 미' 인 타이페이(IZ*ONE 1ST CONCERT [EYES ON ME] IN TAIPEI)'를 열고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6일 개최된 태국 콘서트에 이은 아이즈원의 두 번째 단독 해외 콘서트로, 4000석 규모의 좌석을 전부 매진시키며 글로벌 대세 그룹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아이즈원은 데뷔곡 '라비앙로즈'부터 '비올레타' '하늘 위로' '비밀의 시간' '앞으로 잘 부탁해' 등 대표곡들을 무대로 꾸몄다.
특히 서울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했던 유닛 무대, Mnet '프로듀스 48' 콘셉트 평가 당시 선보였던 무대들도 함께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킨 아이즈원은 오는 7월13일 홍콩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후에는 일본 마쿠하리 멧세, 고베 월드 기념홀, 후쿠오카 마린멧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 4곳에서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즈원이 최근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2집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는 발매 당일 하루 만에 19만장 이상의 판매고 달성 및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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