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윤은혜, 김수로, 한상진 등이 U-20 남자 월드컵 준우승을 축하했다.
윤은혜는 1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꿈 같은 U-20 월드컵이 끝났습니다! 끝까지 싸워 준 우리 선수들 한 선수 한 선수마다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 더 멋질 다음을 기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김수로는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너무나 이미 대단한겁니다. 준우승 너무나 축하해요. 대한민국 축구 화이팅! 만세! 만만세! 대한민국 구는 이미 최곱니다!"고 격려의 글을 적었다. 한승연은 "준우승!!!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잘 컸습니다!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또 한상진은 "대단한 대한민국 청년들. 내 생애 월드컵 결승을 보게 될줄이야.. 진짜 고마워요.. 살아서 또 볼 수 있을까.. 무언가 버킷리스트가 이뤄진 느낌.. 세상이 변화하는 게 아니고 변화하니까 세상이라는 말 실감.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나네요.."라고 감격했다.
그는 이어 "꿈은 꾸는 자의 몫이라는데.. 나에게도 기적과 꿈도 이뤄지기를. 근데 아쉽지만 분명 잘한거임.. 이강인 진짜 대단한 선수.. 내 마음 속에는 선수단 모두가 영웅이고 골든볼 플레이어. 우승한 우크라이나도 축하!! !근데 우리 선수들 진짜 축하합니다!"라고 적었다.
폴란드에서 열린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우크라이나와 대한민국이 맞붙었고 3대 1로 우크라이나가 우승했다. 한국은 준우승을 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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