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안방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KT 위즈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번 3연전을 맞아 농심과 함께 '린트초콜릿존'을 운영한다.
히어로즈 3연전 기간 동안 1루 외야지정석을 린트초콜릿존으로 지정한다. 해당 좌석을 이용하는 관객에게는 경기 중 히어로즈 공식 마스코트인 턱돌이가 직접 찾아가 팬들에게 린트초콜릿을 전달하고 포토타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히어로즈 구단은 "고척돔을 찾는 팬들에게 야구 관람은 물론 재미있고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작지만 다양한 이벤트를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린트초콜릿존도 평일 경기에 발걸음을 해 준 팬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히어로즈 구단은 앞으로도 외야지정석, 외야비지정석, 내야 4층 지정석을 이벤트존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외부기업들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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