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보성과 이상민이 라오스로 떠났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연예계 절친 김보성과 이상민이 라오스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형님과 제가 이렇게 시간이 맞아서 라오스도 오니 정말 좋다"고 설레이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보성은 "너랑 이렇게 시간이 맞아서 오니 기분이 남다르다. 라오스에도 의리를 전파해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성은 "얼마 전 후배가 '보성이 형은 고기도 남자답게 먹는다'고 해서 오버를 좀 했더니 치통이 이 있다"라고 말해 여전히 터프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과 김보성이 라오스를 여행할 당시 현지 온도는 42도. 두 사람은 쉼없이 땀을 흘리며 소금마을 염전을 구경했다. 김보성은 소금마을 아이들을 만나 지하수를 틀어보라고 시킨 뒤 소금물을 마셨고 "짜다"라고 하자 라오스 아이들은 그 말을 따라했다. 그러자 김보성은 라오스 아이들에게 '의리'라는 우리말을 알려주며 뼛 속 깊은 '의리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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