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수, 애틀랜타전 12분 출전…리바운드 5개 '맹활약'

입력 2019.06.07 오후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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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소속인 박지수가 리바운드 5개를 잡으며 맹활약했다.

박지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애틀랜타 드림과 원정경기에서 1쿼터 종료 1분3초를 남기고 교체로 출전해 12분44초간 활약했다. 리바운드 5개를 잡고 스틸 1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 3경기에 출전한 박지수의 성적은 평균 0.7득점에 3리바운드가 됐다.

라스베이거스는 92-69로 애틀랜타를 잡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2승2패를 마크했다. 오는 10일 뉴욕 리버티를 상대로 시즌 5번째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