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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전 선발 출격' 손흥민, UCL 결승 무대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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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손흥민(27·토트넘)이 꿈의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선발로 출전한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리버풀과의 결승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해리 케인(26·잉글랜드)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손흥민과 함께 크리스티안 에릭센(27·덴마크), 델리 알리(23·잉글랜드)를 2선에 위치시키는 공격 전술을 들고 나왔다.

손흥민은 박지성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챔피언스 리그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지난 2009년과 2011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출전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차례 모두 리오넬 메시(32·아르헨티나)가 이끄는 FC 바르셀로나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27·이집트), 사디오 마네(27·세네갈), 호베르투 피르미누(28·브라질)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편대를 배치해 우승을 노린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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