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보복운전 혐의를 받는 배우 최민수가 2차 공판에 출석했다.
29일 오후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8단독 재판부는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최민수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렸다.
아내 강주은과 함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최민수는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재판에서 명백히 논쟁을 다퉈야 할 부분이다. 섣부르게 개인적 판단을 내놓는 건 무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민수는 또 "성숙함이란 측면에서는 안타깝다. 나와 상대방 모두 사회적인 부분으로나 한 인생으로나 여러모로 헛된 낭비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오후 1시께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앞서 가던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 이로 인해 교통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차량 파손에 따른 42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여성과 실랑이 도중 욕설을 해 모욕 등의 혐의도 받고 있다.
최민수는 지난달 12일 열린 1차 공판에서 "혐의는 사실과 다르며, 합의는 없다”며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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