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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오늘(23일) 제대…"뜻깊고 즐거웠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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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강하늘이 군 제대 소감을 전했다.

23일 강하늘은 대전 계룡대에서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강하늘은 현장에 모인 팬과 취재진 앞에서 "전역을 처음 해봐서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개월의 군 생활은 "진짜 많은 공부가 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많이 공부하고 책도 읽었다.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7년 9월 강하늘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전문특기병에 지원에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입대 후에는 배우 지창욱,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와 함께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참여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보냈다.

군 입대 전에도 활발히 활동한 강하늘은 제대 후 곧바로 복귀작에 매진할 예정이다. 일찌감치 강하늘은 KBS2TV 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출연을 확정, 오는 9월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한편 강하늘은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최강! 울엄마'로 데뷔해 tvN '미생' 장백기 역으로 주목 받았으며 예능 '꽃보다 청춘 아일랜드',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영화 '스물' '쎄시봉' '동주' '재심' 등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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