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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천사로맨스 통했다…단숨에 수목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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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혜선, 김명수 주연의 '단, 하나의 사랑'이 첫 방송 만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밤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유영은)은 전국 시청률 7.3%와 9.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안착했다.

[사진=KBS]
[사진=KBS]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절대 그이'는 2.6%와 3.0%에 그쳤다. 한시간 일찍 방송된 MBC '봄밤'은 3.9%와 6.0%를 기록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 작품. 22일 방송에서는 사고로 시력을 잃은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 분)의 첫 만남이 흥미롭게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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