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컴백을 앞두고 흑백 사진 속 몽환적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GOT7의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의 콘셉트를 짐작케 하는 개인별 티저를 선보였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GOT7의 눈부신 비주얼에 잔상이 남겨진 듯한 신비로운 무드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멤버별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이미지와 피사체가 살짝 흔들린 듯한 모습이 함께 담겨 두 사진이 의미하는 바와 새 앨범 및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앨범 'SPINNING TOP'은 GOT7의 새로운 궤적을 예고하는 앨범. GOT7은 콘셉트가 담긴 영상, 비주얼 등 각종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쌓고 있다.
GOT7은 6월 15일~16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전 세계 17개 도시의 일정을 1차 공개했으며 해당 영상에서 'AND MORE(앤드 모어)'라는 문구를 남겨 2019년 선보일 월드투어의 규모와 추가 공연 지역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마룬 파이브,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북남미, 호주와 유럽 공연을 담당한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의 협업으로 역대급 스케일의 월드투어를 예고했다.
한편 갓세븐의 신보 'SPINNING TOP'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오는 20일 각 음원사이트에 타이틀곡과 수록곡들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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