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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이닝 2실점' 유희관, QS에도 시즌 2승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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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좌완 유희관이 시즌 2승 달성을 다음 등판으로 미뤘다.

유희관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2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유희관은 5회까지 KIA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1회초 무사 1루, 2회초 1사 2루의 실점 위기를 넘긴 뒤 3, 4, 5회를 연이어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호투를 이어갔다.

[사진=이영훈기자]

고비는 6회 찾아왔다. 유희관은 팀이 2-0으로 앞선 6회초 1사 1·2루에서 김선빈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KIA에 첫 점수를 내줬다. 하지만 계속된 1사 1·2루의 추가 실점 위기에서 안치홍과 최형우를 범타 처리하며 6회를 마쳤다.

유희관은 이후 팀이 2-1로 앞선 7회초 2사 1루에서 박치국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쳤다. 박치국이 박찬호를 볼넷으로 1루에 내보낸 뒤 한승택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유희관의 승리투수 요건은 사라졌다.

유희관은 지난달 2일 KT 위즈전 이후 6경기 만에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불펜 난조와 타선의 득점 지원 부족 속에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7회말 두산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양 팀이 2-2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조이뉴스24 /잠실=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사진=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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