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방탄소년단이 3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방탄소년단(BTS)이 2일(현지시간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개최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9 BBMAs)'에서 빌보드 톱소셜아티스트 상 수상을 확정 짓고 시상식 전 레드카펫에서 트로피를 받았다.
리더 RM은 "3년 연속 수상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외에도 '톱 듀오/그룹' 부문에도 올라 수상의 영예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 이날 방송 최초로 싱어송라이터 할시와 함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무대를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발표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1위에 올랐다. 3개 앨범 연속 1위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각각 8위와 95위로 동시 첫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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