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오현경과 최성국이 38년만에 재회했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성국이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현경은 새친구로 등장했고, 오자마자 "최성국씨는 안왔냐"고 물었다.
두 사람은 초등학교 때 짝꿍이었고, 오현경은 "최성국이 전학을 갔다. 그때 내가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현경은 "성국이가 '불청' 같이 하자고 몇번 전화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성국이 저녁에 깜짝 등장했고, 오현경은 함박 미소를 지었다. 최성국은 "2~3년 전에 같이 하자고 연락을 해도 안한다고 하더니.."라고 말했고, 오현경은 "너 때문에 온 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이야기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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