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불후의 명곡'에서 공식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김재환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400회 기획 글로벌 특집 2부 '일본이 사랑하는 한국가요 편'에 출연한다.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그룹 워너원의 메인보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김재환은 지난 연말 약 1년 6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당당히 솔로 가수로서의 데뷔를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재환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OST로 일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은 신승훈의 'I Believe'를 선곡했다. 특히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은 물론, 직접 기타 연주까지 선보이며 3천여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또한, 무대 뿐 아니라 토크대기실에서도 화려한 입담과 함께 각종 성대모사 개인기로 화려한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모았다.
27일 오후 6시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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