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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차상현 감독과 3년 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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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여자배구 GS칼텍스가 차상현 감독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GS칼텍스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 감독과 오는 2021~2022 시즌까지 3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차 감독은 은퇴 후 KB손해보험, 상무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GS칼텍스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사진=이영훈기자]
[사진=이영훈기자]

차 감독은 이후 지난 2016~2017 시즌부터 GS칼텍스의 지휘봉을 잡은 뒤 올해 팀을 5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차 감독은 "계속해서 팀을 지휘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다음 시즌에도 GS칼텍스가 팬들의 사랑 속에 신나는 배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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