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슈퍼주니어 규현에 방송가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복귀를 논의 중이다.
18일 규현의 소속사 SJ레이블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규현이 '라디오스타'에 MC로 복귀할 것을 제안받았다. 논의를 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규현은 지난 2011년 10월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해 2017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하기 전까지 5년여간 함께 했다. '막내 MC'로 활약한 규현은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과의 케미는 물론 돌직구 입담을 선사하며 사랑 받았다.
'라디오스타'는 규현의 빈자리를 채웠던 차태현이 내기골프 논란으로 자진 하차하면서 현재 스페셜 MC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규현은 tvN '신서유기7' 출연도 논의 중이다. 규현은 입대 전 출연했던 '신서유기 시즌4'에서 "소집 해제 후 다시 출연하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나영석 PD는 각서를 작성해 규현의 출연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규현의 복무 후에도 '신서유기' 멤버들은 규현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한편, 규현은 지난 2017년 5월 25일 입대했으며, 오는 5월 7일 소집해제 예정이다.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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