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어비스' 이성재가 두 얼굴의 천재 의사로 분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이성재는 극중 두 얼굴의 천재 의사 오영철 역을 맡았다. 오영철은 '의학계의 전설'로 추앙 받는 인물이지만 인자한 미소 뒤에 숨겨진 냉철한 면모로 안방극장에 소름 끼치는 야누스적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16일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사진에서 이성재는 환자의 흉터 봉합 수술에 집중하는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무표정에 가까웠던 이성재가 누군가와 통화 이후 심기 불편한 표정을 짓고 있어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이와 함께 이성재가 박보영(고세연 분), 안효섭(차민 분)과 향후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성재는 '두 얼굴의 천재 의사'를 관록의 연기력으로 표현해내고 있다는 전언. 특히 이성재는 촬영장에서 선후배를 아우르는 구심점이 되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내는 이성재가 완성할 역대급 반전 캐릭터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어비스' 제작진은 "이성재가 천재 의사의 야누스 매력을 어떻게 폭발시킬지, 그에게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지 이성재의 대체불가 연기와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어비스'는 5월 6일 월요일 밤 9시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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