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탄소년단의 컴백 영향 때문일까. 음악사이트 멜론 플레이어에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12일 오후 6시부터 모바일 멜론 애플리케이션(앱)에 오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멜론 앱을 실행해도 무한 로딩 상태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이어 '해당 페이지의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이용해주세요'라는 팝업창이 뜬다.
오후 7시 현재도 멜론 플레이어 오류 현상은 계속 되고 있다. 벌써 한시간 넘게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만 멜론 측은 아직 별다른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신곡을 듣기 위한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오류가 발생한 거라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발표 시간인 오후 6시와 오류 시간이 맞물리기 때문이다.
이에 멜론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으며 일부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차트 결과는 어떡하냐'며 항의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6시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와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 음원, 뮤직비디오를 전세계 동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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