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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최수종·유이 "서로 얼굴만 봐도 눈물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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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최수종과 유이가 '아는 형님'에서 최근 종영한 KBS2TV '하나뿐인 내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12일 JTBC '아는 형님' 제작진은 게스트로 출연하는 최수종과 유이의 스틸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최수종과 유이는 돈독한 부녀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드라마 촬영 당시 역할에 역할에 몰입해 서로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났었다"고 전해 부녀 관계를 연기하며 쌓아온 찰떡 호흡을 짐작케 했다.

[사진=JTBC]
[사진=JTBC]

두 사람은 이번 '아는 형님' 녹화에서도 마치 드라마 촬영 중으로 돌아간 듯 눈가가 촉촉해져 형님들을 뭉클하게 했다는 후문. 최수종은 "워낙 역할에 몰입해있던 탓에 울지 않아도 되는 장면에서도 자연스럽게 눈물이 흐른 적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장면을 촬영했던 감독 역시 '두 사람의 감정이 맞는 것 같다'라고 인정했다"며 촬영 현장에서도 칭찬 받은 '녀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최수종과 유이의 부녀 케미는 오는 1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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