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엑소 첸의 아련한 봄 감성이 차트를 덮었다.
2일 오전 8시 기준 첸의 솔로 데뷔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Beautiful goodbye)'는 멜론, 지니뮤직, 벅스, 올레뮤직, 모모플, 바이브(네이버뮤직) 등 6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엑소 첸은 일주일 째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던 같은 소속사 태연의 '사계'를 제치고 차트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첸은 '꽃'과 '하고 싶었던 말', '사랑의 말' '먼저 가 있을게' '널 그리다' 등 수록곡 전곡이 차트 상위권을 기록해 첸에 대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첸의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은 7년 만에 발표한 솔로 앨범이다.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를 비롯해 다양한 매력의 발라드 총 6곡으로 구성됐으며, 첸의 따뜻한 음악 감성이 담겼다.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는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시들어가는 연인을 보고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가 아름다웠던 첫 만남을 기억하는 모습을 담았다. 첸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귀를 매료시킨다.
한편, 첸은 2일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 3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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