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한 2019 KBO 리그 울산 및 청주 경기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울산(문수구장)과 청주(청주구장)는 각각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제 2홈구장이 있는 도시다.
문수구장에서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롯데와 한화의 3연전이 먼저 열린다. 이후 8월 6일부터 7일까지 키움 히어로즈와 2연전, 같은달 27일부터 28일까지 LG 트윈스와 2연전이 잡혔다.
롯데는 문수구장에서 홈 7경기를 치른다. 문수구장에선 지난해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
한화는 청주구장에서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3연전을 갖는다. 이후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키움과 2연전을 치르고 9월 10일과 11일까지 다시 한 번 청주에서 LG를 상대한다.
한화 역시 롯데와 같은 7경기를 청주구장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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