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M2가 선보이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리얼리티가 베일을 벗는다.
CJ ENM 음악 디지털 스튜디오 M2는 20일 오후 8시 엠넷과 M2 디지털 채널 및 일본 AbemaTV를 통해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단독 리얼리티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 1화를 공개한다.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스트레이 키즈가 예능 대세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 인기리에 방영 중인 예능들에서 단 한 글자만을 바꿔, 오마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는 '런닝맨'을 패러디 한 '런닝9'가 방송된다.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아홉 멤버들은 놀이동산에서 프레디 머큐리로 분장한 채 등장해 각종 벌칙과 레이스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이름표 레이스'를 펼친다.
하지만 첫 리얼리티 촬영이라는 설렘도 잠시, 불신과 배신이 난무하는 추격전을 시작한 스트레이 키즈. 과연 '런닝9' 편에서 넘치는 예능감을 보여준 MVP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더불어 스트레이 키즈 아홉 멤버는 '런닝9' 촬영 전날 밤 숙소에서 체력을 단련은 물론, 여러 영양제를 먹기도 하는 등 단독 리얼리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 제작을 맡은 안혜린 PD는 "그동안 음악성을 주로 보여준 스트레이 키즈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력을 채우고 회차별로 예능감을 길러,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는 스트레이 키즈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엠넷과 M2 디지털 채널 및 일본 AbemaTV 등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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