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트와이스 관련한 악성 루머 작성자와 배포자들에 대해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14일 JYP는 "최근 특정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자사 아티스트 관련 루머에 대해 최초 작성자와 배포자들에 대한 파악에 나섰고 자체 조사 및 팬들의 제보 등을 종합, 하루 만에 상당량의 사례 및 증거를 확보하고 13일 검찰에 이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 "확인된 사례에 대한 즉시 고소는 물론, 향후 추가 발견될 시에도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며 민사 소송 역시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전했다.
앞서 JYP는 지난 12일 정준영의 '성관계 영상 유포'와 관련한 악성 루머가 돌자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가용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임을 밝혔다. 이같은 공식입장 발표 하루 만에 증거를 확보, 검찰에 형사 고소하는 등 발빠른 대처를 했다.
한편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은 14일 오전 경찰에 출석했으며, 피의자로 조사를 받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