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승리 카톡방' 루머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자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이홍기는 12일 새벽 메신저 공개 채팅의 '고독한 이홍기방'에 '홍스타입니다'라는 아이디로 깜짝 등장해 팬들에게 "걱정 말라"고 밝혔다.
이홍기는 "자고 일어났더니 난리가 났구만. 걱정마쇼. 내일 라이브 때 봅세"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 자신의 SNS에도 "생라면과 맥주, 다들 굿밤"이라며 영화 시청중인 인증샷을 올렸다.
이홍기는 가수 정준영 등이 포함된 일명 '승리 카톡방'에 있었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짧은 메시지를 통해 해당 루머를 부인하고 팬들을 안심 시켰다.
지난 11일 SBS '8뉴스' 보도에서 그래픽으로 재구성한 해당 단체 채팅방에는 정준영, 승리를 비롯해 가수 이XX, 가수 용XX 등이 거론됐다. 해당 카톡방에서 정준영은 성관계를 몰래 촬영한 영상을 수시로 게재했고, 최 모 씨등도 불법 영상을 공유했다. 이와 관련 정준영은 미국 스케줄을 일시 중단하고 귀국 중이며, 용준형은 "짜깁기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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