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할리우드 배우 루크 페리가 별세했다. 향년 52세
미국 CNN 등은 4일(현지시간) 배우 루크 페리가 뇌졸중으로 사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주 뇌졸중으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루크 페리는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다. 페리는 1990년부터 10년간 시리즈로 방송된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뒤 2017년 드라마 '리버데일' 등 최근까지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루크 페리는 1990년대 미국 인기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에서 주연 '딜런'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10대 청소년들의 사랑과 우정, 가족애를 그린 '베버리힐스의 아이들'에서 루크 페리는 반항아 딜런 역을 맡아 섀넌 도허티와 로맨스를 연기했다.
잘 생긴 외모와 터프한 캐릭터로 '제2의 제임스 딘'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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