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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골목식당' 하차…후임으로 정인선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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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조보아가 '골목식당'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정인선이 후임으로 물망에 올랐다.

SBS '골목식당' 측은 1일 "조보아가 다음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보아는 배우로서 본업에 좀 더 충실하기 위해 '골목식당'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인선
정인선

조보아의 후임으로는 정인선이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인선의 소속사는 "'골목식당' 측과 미팅한 건 맞으나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전했다.

조보아는 '골목식당'에 출연하면서 '공감여신'으로 불릴 정도로 밝고 배려심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인선 역시 지난해 8월 '골목식당' 붐업요원으로 출연해 대활약을 펼친 바 있다. 당시 백종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정인선을 '골목식당'에서 다시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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