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F9 찬희와 스트레이 키즈 현진이 '쇼!음악중심' 새 MC로 발탁됐다.
14일 MBC는 "'쇼! 음악중심'이 SF9 찬희와 스트레이 키즈 현진을 새 MC로 발탁하고 기존 MC 구구단 미나와 함께 3MC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알렸다.
SF9 찬희는 드라마 'SKY 캐슬'에서 우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 아이돌로 떠올랐다. 연기는 물론 SF9의 메인 댄서로 퍼포먼스 창작에도 참여하는 등 다재다능한 활동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쇼! 음악중심' 3MC 포스터 촬영에 임한 찬희는 "프로그램 진행은 처음이라 공연 때보다 더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진행 솜씨를 발휘해 팬들에게 사랑스런 미소를 전해 드리는 MC가 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현진은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센터로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한다. 현진은 파워풀한 랩과 스웨그 넘치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진은 "많이 떨리지만 발음과 목소리 톤 설정에 신경 쓰며 진행을 연습하고 있다. 기존에 많이 못 보여 드린 밝은 미소로 책임감을 갖고 생방송에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2월부터 '쇼! 음악중심' MC를 맡고 있는 미나는 "1년이 지나도 여전히 긴장되지만 새 MC와 멋진 호흡으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쇼! 음악중심' 측은 "이번 새 MC 발탁으로 3명의 생기발랄한 에너지가 프로그램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2019년 K-POP 최고의 대세 아이돌로 뭉친 새 3MC 체제를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시청자들께 당부했다.
찬희, 현진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에서 MC 신고식 무대를 갖고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 무대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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