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극한직업'이 역대 한국영화 흥행 4위에 올라섰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제작 어바웃필름)은 지난 13일 17만2천90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1천342만3천409명을 동원,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극한직업'은 '베테랑'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4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베테랑'은 누적관객수 1천341만4천200명을 동원한 작품이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으로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한다.
지난 13일 개봉한 '증인'은 일일관객수 8만1천456명(누적관객수 11만7천481명)을 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알리타:배틀 엔젤'은 일일관객수 4만8천232명, 누적관객수 143만4천620명을 모으며 3위에 머물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