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신인 걸그룹 ITZY(있지)가 그룹 정체성을 표현한 보이스 티저를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에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있지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있지 디퍼런트(IT'z Different)'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달라달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JYP는 ITZY의 데뷔 콘셉트를 표현한 각양각색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7일 0시에는 JYP SNS 채널 및 공식 홈페이지에 ITZY 멤버 5인 5색 목소리를 담은 '달라달라' 보이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ITZY 멤버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카리스마 눈빛을 뿜어내는 비주얼과 '아이 돈트 케어 왓 데이 세이. 아이 엠 저스트 후 아이 엠(I don't care what they say. I am just who I am)'이라는 당찬 메시지를 각자의 목소리로 표현해 그룹의 색깔과 데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는 기존 K팝의 형식을 깨고 새롭게 제작한 퓨전 그루브 장르로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한 데 모아 완성했다. 가사는 세상의 중심에 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ITZY는 데뷔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통해 신선한 사운드와 당찬 메시지를 전하며 틴크러쉬,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ITZY는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 있지!'라는 뜻을 가진 5인조 신인 그룹. 예지는 SBS '더 팬', 류진은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Highlight Reel'과 JTBC '믹스나인', 채령은 SBS 'K팝스타3'와 Mnet '식스틴', 유나는 Mnet '스트레이 키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여기에 'JYP 히든카드' 리아가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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