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종석과 이나영이 본격 동거생활에 돌입했다.
2일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가 자신의 집에 숨어 산다는 것을 알게되는 차은호(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호는 밤에 이상한 소리가 나 부엌에 왔다가 몰래 숨어서 밥을 먹고 있는 강단이를 발견한다.
강단이는 남편의 사업 실패로 집이 넘어가 차은호 집에서 씻고 먹었던 시간들을 고백한다. 강단이는 "집이 철거되기 전까지는 거기서 잤다. 철거되고 이 집에 들어온 건 얼마 안된다"고 말했다.
강단이는 일부러 독한 술을 들고 다락방으로 올라가고, 차은호는 그런 강단이를 걱정했다.
강단이는 불쌍하게 보이려 술을 다 버리고, 자신이 먹은 척 했다. 강단이는 "3달은 버티게 해주겠지. 은호가 있어서 다행이다"고 안심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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