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세 번째 미스터리 코드는 알파벳 'R'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세 번째 미스터리코드를 공개했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오후 드림캐쳐의 공식 SNS 채널에 세 번째 미스터리 코드를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깨어진 거울과 함께 알파벳 'R'이 담겼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와 두 번째 미스터리 코드에 이어 새로운 힌트가 공개돼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림캐쳐의 미스터리 코드 공개는 처음이 아니다. 데뷔 이후 매 컴백 마다 앨범에 대한 정보가 숨겨진 미스터리 코드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온 것. 특히 이번 앨범의 경우 특유의 '악몽 스토리'를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알려지며 더욱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드림캐쳐는 오는 2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특히 컴백 활동 이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필리핀 마닐라, 그리고 4월과 5월 각각 한국과 일본 팬들을 만나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드림캐쳐의 컴백에 큰 호응을 보내주시는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인사를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