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CJ ENM 음악 디지털 스튜디오 M2가 콘텐츠의 새 지평을 열었다.
M2는 30일 "M2의 콘텐츠 '릴레이 댄스'가 최근 미국에서 열린 '2019 AVA (Audio-Video Arts) 디지털 어워즈(DIGITAL AWARDS)'에서 웹 베이스드 프로덕션(Web based production) 부문에서 3분 이내 숏 비디오 음악으로 골드(GOL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AVA 디지털 어워즈'는 세계적인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기관 AMCP(Association of Marketing and Communication Professionals)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전 세계의 우수한 비주얼 아트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고, 1994년 창립 이래 20만 건이 넘는 출품작을 심사해왔다.
수상을 한 M2의 대표 콘텐츠 '릴레이 댄스'는 아이돌 그룹이 안무 대형이 아닌 한 줄로 서 릴레이로 춤을 추는 댄스 콘텐츠다. 아이돌 그룹의 팬미팅은 물론 일반인 댄스 커버로까지 확장된 '릴레이 댄스'는 총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뷰를 달성했다.
M2는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2018년 방송사 최대 규모인 총 구독자 수 900만 명, 누적 조회 수 25억 뷰를 돌파했다.
M2 이한형 팀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부터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것 같아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에게도 새로운 K-POP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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