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출연 확정…삼류 단역배우 役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이이경이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에 출연한다.

8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이경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극본 김기호, 연출 이창민) 출연을 확정지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지난해 4월 호평 속에서 종영한 시즌1에서 이이경은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 공동 CEO 겸 생계형 단역 배우 이준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중 이이경은 시즌1에 이어 삼류 단역배우 이준기 역을 맡아 웃음 뒤에 눈물을 숨기고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이준기는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시한폭탄 같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이이경은 코믹과 정극 연기를 오가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는 올해 상반기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