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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5G 연속 풀타임' 뉴캐슬, 울버햄프턴에 패해 3경기 무승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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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기성용(29, 뉴캐슬 유나이티드)이 5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뛰었지만 소속팀은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기성용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지난 11라운드 왓퍼드전에서 올 시즌 첫 도움을 올린 이후 본머스와 12라운드 경기부터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내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러나 소속팀 성적이 좋지 못하다. 뉴캐슬은 당일 울버햄프턴에 1-2로 졌다. 최근 치른 3경기에서 1무 2패로 하락세다.

반면 울버햄프턴은 2연승을 거두며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뉴캐슬은 15위에 자리했다.

뉴캐슬은 전반 17분 디오고 호타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그라나 전반 23분 아요세 페레스가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악재를 만났다. 후반 12분 디안드레 예들린이 퇴장을 당하면서 10명이 뛰었다. 뉴캐슬은 잘 버텼지만 후반 추가시간 맷 도허티에게 헤딩 결승 골을 허용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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