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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터트려쓰 정체는 빅스 라비 "목표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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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제 얼굴 남기고 싶어 1라운드 탈락 원했다" 소감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빅스 라비가 '복면가왕' 무대에 섰다.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왕밤빵을 꺾꼬 87대 왕좌를 향해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 복면 가수 8인의 1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네 번째 대결은 터트려쓰와 버블버블의 무대. 그 결과 버블버블이 50대49로 터트려쓰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터트려쓰의 정체는 데뷔 7년차 그룹 빅스 멤버 라비였다. 그는 "무대에 서신 분들을 통해 맣은 걸 느끼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며 "2라운드에서 탈락하면 끝까지 복면을 쓰고 노래를 하는데 무대에서 노래를 하는 저의 얼굴을 남기고 싶어서 1라운드에 탈락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도 제가 노래를 하면 안 하던 행동을 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어색해 한다. 진지하게 노래하는 모습에 멤버들도 놀라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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