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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혐의' 판빙빙 소식에도 "어떤 소통도 없다는게 의심" "여전히 못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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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 감금설, 사망설 등 무수한 루머에 휩싸여왔던 중국 배우 판빙빙이 사과문을 공개했다.

판빙빙은 탈세 혐의로 최대 8억9천여만 위안(한화 1437억 원)에 달하는 세금과 벌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3일 중국중앙TV 등에 따르면 중국 세무총국과 장쑤성 세무국은 조세징수법을 내세워 판빙빙과 법정 대표 업체 등에 벌금 5억9천500만 위안, 미납 세금 2억8천800만 위안 등 총 8억8천394만6천 위안을 내라고 전했다.

이에 판빙빙은 사과문을 통해 “최근 나는 전에 겪어본 적이 없는 고통과 교만을 경험했다. 내 행동을 매우 반성하며 모두에게 죄송하며 전력을 다해 세금과 벌금을 내겠다”고 말했다.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그는 “영화 ‘대폭발’과 다른 계약에서 이중 계약을 하고 탈세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 공인으로서 법을 지켜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내가 세계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건 국가와 인민의 응원 덕분이다. 여러분이 나를 용서해달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접 올렸다는 증거가 있나?" "여전히 못믿겠는데" "어떤 소통도 없다는게 의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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