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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최진실 궁합 "결혼하면 둘 다 사망" 북한산 스님, 사망 전 '마지막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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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 조성민과 최진실의 사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방송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최진실의 어머니 정모씨가 출연했다.

그는 "두 사람이 의남매를 맺고 조성민 부모님한테도 인사를 했다더라. 자꾸 만나게 되니까 감정이 달라지는 거 같아서 그런 감정 가지면 절대 안 된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 사람의 궁합을 보기 위해 북한사의 한 스님께 갔는데 `결혼하지 마 둘이 안 맞아. 결혼하면 둘 다 죽어`라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한편, 조성민은 지난 2013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조성민의 측근은 자녀 친권을 둘러싸고 고인이 힘들어했다면서 "애들 재산과 유산을 탐낸다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 때문에 조성민 씨가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또한, 조성민이 사망 전 아이들에게 보낸 마지막 문자에서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 다녀라"고 말했다는 사실이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알려졌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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