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 박환희와 전 남편 래퍼 바스코와 이혼 사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박환희는 2011년 래퍼 바스코와 2년 열애 끝에 결혼, 슬하에 아들을 하나 뒀다.
또한, 박환희가 임신 4개월 당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비공개로 식을 올렸으며 그 뒤 1년 3개월 만에 바스코와 헤어졌다.
바스코는 지난 2012년 SNS를 통해 이혼 사유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저희가 진짜 헤어지게 된 이유는 서로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종교도 다르고 원하는 것들도 많이 달라서 가까이할수록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돼 부부의 연을 끊은 것”이라고 말했다.

바스코는 이어 “섭이 엄마 아빠로 충실하고 저희의 헤어짐으로 섭이가 받을 상처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걱정하며 세 식구로서 충실하며 살고 있다. 서로에게 좋은 사람으로 잘 지내고 있는데 한 가정의 개인사를 가지고 재밌는 가십거리로 많은 추측들을 만들어 내는게 우리도 힘들고 훗날 섭이가 더 큰 상처를 받게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부부만 아닐 뿐 한 자식을 함께 둔 부모로서 잘 지내고 있는데 우리 세 식구에게 더 큰 상처를 안겨주진 않으셨으면 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래퍼 바스코와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그의 전 부인인 배우 박환희를 저격했다는 주장이 전해졌다.
래퍼 바스코의 여자친구 이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운 다들 제 아들이 루시(강아지 이름) 하나라고 생각하셨을 텐데 사실 전 아들만 셋이에요. 남자 복은 타고났나 봐요 제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맞다. 누가 그러던데 XX이(바스코 아들)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XX 이를 몇 번을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자꾸 하세요. 이제 와서? 아무튼 난 잃을 게 많고 솔직한 사람이라 거짓말쟁이 극혐"이라며 "첫째 동열(바스코)인 누가 뭐래도 최고 아빠. 힘내, 내 사랑"이라는 글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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