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 오리콘 차트와 타워레코드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9일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발매한 몬스타엑스의 일본 싱글 'LIVIN 'IT UP(리빙 잇 업)'이 16일 일본 유명 음악 차트인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와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 'LIVIN 'IT UP'은 몬스타엑스의 네 번째 일본 싱글이다. 몬스타엑스 특유의 힙합 사운드에 레게를 상상시키는 미들템포의 부드러운 바운스 리듬을 더했고, 공격적인 중저음 베이스라인이 믹스된 믹스쳐 힙합을 완성됐다.
지난 2017년 싱글 'HERO(히어로)'로 타워레코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일본 데뷔를 마친 몬스타엑스는 매 활동마다 현지 각종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올해에만 일본 각종 차트에서 1위를 네 차례 이상 차지, 인기몰이 중이다.
몬스타엑스가 지난 1월 발매한 일본 싱글 'SPOTLIGHT(스포트라이트)'는 발매 당시 오리콘 데일리 차트와 타워레코드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해당 앨범으로 현지 앨범 누계 출하수 10만 장 이상 판매된 앨범에만 주어지는 골드 디스크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차트 밖에서도 높은 인기는 여전하다. 지난 2017년 일본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 소닉 2017' 메인 무대에서 한국 아이돌 대표로 참가했으며, 올해 4월 일본 4개 도시를 잇는 라이브 투어 'PIECE'를 전석 매진시켰다. 오는 10월에는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JAPAN'(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 인 재팬)을 제하로, 월드투어 일본 공연까지 추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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