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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세레머니` 부상 왜? 영상 보니 어퍼컷 후 착지 과정에서 왼발 뒤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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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도철환 기자] 한국시각 18일 지동원의 소속팀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은 무릎 내측 인대와 캡슐인대를 다쳤다"며 "수 주간 전력에서 이탈할 예정이다. 다행히 십자인대는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동원은 지난 15일 마인츠를 상대로 시즌 1호 골을 터뜨리고 기쁜 마음에 어퍼컷 세레머니를 하다 다쳤다.

시즌 첫 득점 후 세레머니를 했지만, 착지 과정에서 왼발이 뒤틀리며 쓰러진 것이다.

[출처=JTBC 방송화면 캡처]

이에 통증을 호소하던 지동원은 결국 세르히오 코르도바와 교체됐다.

이후 지동원은 팀 닥터에게 검사를 받고 정밀검사를 통해 무릎 인대 부상 진단을 받았다.

조이뉴스24 도철환기자 do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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