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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10', 뷰티팁+재미 자신한 비주얼甲 5MC(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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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돼 볼아온 '팔로우미10', 20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팔로우미10'이 안정감에 신선함을 더했다. MC들은 뷰티 관련 정보전달 뿐만 아니라 재미까지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패션엔 '팔로우미10'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지난 시즌에 이어 메인 MC를 맡은 장희진과 새롭게 메인 MC를 맡은 소진 그리고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주목받았던 임현주, 래퍼 스윙스와 공개연애 중인 패션모델 임보라, 보너스베이비 리더 문희가 참석했다.

장희진은 "시즌9에 이어 10까지 맡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익숙하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전 시즌에는 나이대가 전혜빈 씨와는 비슷해 걱정 없었는데 이번에는 사실 처음에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믿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도와주지 않아도 잘 하더라"고 말했다.

장희진과 함께 메인 MC를 맡은 소진은 "뷰티MC는 처음인데 잘 이끌어주는 희진 언니와 예쁜 동생들과 함께 해 행복하다. 뷰티MC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여러 가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하고 있는데 감사하고 행복하다. 삶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움을 보여드릴 생각이다. 또 8~9년 활동하며 주워들은 게 많아 들려드릴 게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팔로우미10'은 출연자 라인업이 신선하다. 특히 임현주는 '하트시그널2'에서 깜찍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에 힘입어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아 가장 눈길을 끈다.

임현주는 "뷰티 프로그램에 나올 수 있게 돼 행복하다. 제가 의상디자인학과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선택했다"며 "절 깍쟁이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그렇지 않다. 웃긴 사람이다. 재미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임보라는 스윙스의 여자친구로 가장 많이 알려져있지만 SNS 팔로워 69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셀럽이다.

임보라는 "제가 말이 굉장히 느려서 진행하는 데 언니들을 따라가느라 힘들었다. 열심히 하다 보니 명치가 너무 아팠지만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달라"며 "립 제품, 렌즈, 블러셔 등 문의가 많았는데 이번에 출연하며 제품뿐만 아니라 팁과 노하우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데뷔한 문희는 프로그램의 막내로 풋풋함을 더할 예정이다. 그는 "방송 촬영을 하면서 몰랐던 걸 많이 배웠다. 전문적 지식은 부족하지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팁을 연구 중이다. 모르는 만큼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걸 알려드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절대 공식, 취향 미분 뷰티 라이브 ‘팔로우미10’은 MC들의 리얼 일상생활과 뷰티 꿀팁을 알 수 있는 '팔로우미 TV' 와 MC들의 사심을 가득 담은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사심랭킹' 그리고 패션, 운동, 요리, 인테리어 등 각 분야 트렌드를 선도하는 SNS 스타들을 소개하는 '팔로우 허'까지 기존 시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장희진은 "보라 씨나 현주 씨나 전문성이 있다. 전 시즌과 다르게 굉장히 디테일하고 얻어갈 수 있는 깨알 팁이 많다. 저도 참고를 많이 하고 있다. 소진이는 제가 팁을 많이 공유하는 친구"라며 "방송을 보시면 생각하시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다. 또 뷰티 외에 예능감을 다들 가지고 있더라. 예능감을 같이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팔로우미10'은 20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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