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9월4일 솔로 데뷔곡 '별' 발매…선우정아 작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남태현이 밴드 사우스클럽 프런트맨에서 솔로가수로 컴백한다.

남태현 측은 31일 오후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담은 새 싱글 '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사우스클럽의 보컬리스트 남태현에서 한층 더 진화, 솔로 아티스트로서 남태현만의 시크한 매력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태현은 몽롱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해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으며 헝클어진 머리칼과 감각적인 패션으로 이른바 '헤로인 시크'로 대변되는 남태현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돌아왔음을 선언했다.

이번 티저 이미지는 아이유, f(x), 샤이니, 소희, 가인 등 수많은 유명 뮤지션들과 작업해왔던 국내 탑 포토그래퍼인 레스(LESS) 작가가 참여했다.

또한 '별'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사를,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히트 메이커 박근태가 작, 편곡에 참여해 솔로 데뷔에 힘을 실었다.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2016년 팀을 탈퇴,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 후 싱글 'Hug Me', EP앨범 '90', 드라마 '블랙' OST 'Take Me Out'을 발표했다.

한편, 남태현의 솔로 데뷔 싱글 '별'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