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 "새 앨범,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아이반(AIVAN)이 새 앨범 온라인 커버를 공개했다.

아이반은 30일 0시 에버모어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CURIOSITY'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불규칙하게 배열된 배경의 줄들이 마치 기타 연주의 파형처럼 일그러져 있어 그에 내재된 의미와 신보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아이반은 "데뷔 싱글 이후 한 달 만에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스스로에 대한 고민을 비롯해 사랑에 대한 감정까지, 많은 분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았으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7월 5일 디지털 싱글 '텔 더 월드(Tell The World)'로 데뷔한 아이반은 오는 8월 9일 첫 미니앨범 '큐리오시티(CURIOSITY)'를 발매한다. 같은 날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개최되는 '인디스땅스 2018' 본선 2라운드 톱6 파이널 콘서트를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