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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시한부 소년 역으로 첫 스크린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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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청춘 로맨스물 '굿바이 썸머'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정제원(ONE)이 영화 '굿바이 썸머'(감독 박주영)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영화 '굿바이 썸머'는 열아홉, 시한부 소년 현재(정제원 분)의 사랑 고백을 받고 고민에 빠진 친구 수민(김보라 분)과 또래들의 색다른 감성 로맨스다.

정제원은 이번 작품에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시한부 소년 현재 역을 맡았다. 극중 현재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다른 친구들처럼 수능 공부도 하고 첫사랑에게 용기 있게 고백도 건네는 영락없는 사춘기 고등학생이다.

정제원은 "첫 영화라 설레지만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크게 느낀다. 감독님의 조언을 잘 새겨 듣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래퍼 원(ONE)에서 배우로 본격 발돋움을 시작한 정제원은 올해 초 tvN 드라마 '화유기'와 단막극 '문집'을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청춘 로맨스 영화 ‘'굿바이 썸머'는 19일 크랭크인해 올 하반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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