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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라이센스 "승리 모든 마케팅, 관리 담당" 꿈은 이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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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가 11년 만에 방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빅뱅 승리의 라이센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0일 일본 건강 및 미용기구 기업인 MTG의 한 관계자는 호날두가 복근 운동기구인 식스패드(Sixpad) 홍보를 위해 일본을 거쳐 25일 방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10일 호날두의 방한 소식에 빅뱅 승리를 향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 2016년 1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승리는 호날두가 만약 한국에 올 경우 모든 관리 및 마켓팅을 담당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MBC 방송화면]

MC들은 당시 "만약 호날두가 한국에 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묻자 승리는 "안 오면 무용지물이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승리는 "제가 라이센스 딴 이후로 호날두가 아시아권에 안 와요"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쓰는 건가요?" "꿈은 이루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날두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FC서울과 친선 경기를 치렀던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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