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틀트립'이 여름여행 설계 배틀을 예고한 가운데 그룹 뉴이스트W 멤버 JR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오는 7일 방송 예정인 KBS2TV 원조 여행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2018 떠오르는 휴가지'라는 주제로 모델 선후배 송경아-송해나와 배우 선후배 박은혜-안미나가 여름 여행을 떠난다. 송경아-송해나는 베트남의 푸꾸옥, 박은혜-안미나는 태국 카오야이로 휴가를 떠난다.
이날 방송에는 베트남 푸꾸옥으로 떠난 송경아-송해나의 '송캉스 투어'가 공개된다. 하노이-호치민-다낭-냐짱 등을 이어 베트남의 보석 같은 여행지 푸꾸옥의 매력이 전해질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JR이 2주 간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최근 녹화에서 JR은 훈훈한 비주얼과 환한 꽃미소로 스튜디오를 밝혔다는 후문. 또한 설계자들의 여행 코스에 눈을 반짝이고 열정 폭발 리액션을 하며 MC 꿈나무의 야망을 드러내는 등 초특급 활약을 펼쳐 '배틀트립' MC들의 엄지척을 유발했다고.
특히 JR은 따뜻한 물에 몸을 푹 담그는 것을 좋아한다며 "멤버 백호와 함께 일본으로 온천 여행을 가고 싶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여행 파트너로 백호를 꼽은 이유를 묻자 해맑게 "백호가 듬직해서 제가 안전할 것 같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제작진은 "'배틀트립'은 2주 간 '2018 떠오르는 휴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아직 휴가 계획을 못 세운 시청자들에게 여행 설계에 대한 도움과 두 팀의 여행 설계를 지켜 보는 것만으로도 함께 휴가를 떠난 것 같은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스페셜 MC로 출연해 MC 꿈나무의 능력을 보여준 JR의 폭풍 활약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틀트립' 매주 토요일 밤 9시15분에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