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류상욱, 2년 열애 종지부 "다시 선후배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류상욱과 김혜진이 2년 열애 끝 결별했다.

5일 류상욱의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류상욱과 김혜진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혜진과 류상욱은 2016년 12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10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택시' 등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약 2년여 만에 연인에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

류상욱은 드라마 '신데렐라맨', '선덕여왕', '인연 만들기', '내 인생의 단비', '내일을 향해 뛰어라' 등에 출연했다. 김혜진은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했고 드라마 '출생의 비밀', '사랑을 믿어요', '아이리스', 영화 '비상' 등에 출연했다.